가수 겸 배우 **지수(JISOO)**가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3, 4화에서 지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남자친구를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좀비 속에서도 빛난 ‘영주의 순애보’

‘뉴토피아’는 좀비가 창궐한 서울에서 **군인 남자친구 재윤(박정민 분)**을 찾아가는 **곰신(군인 남자친구를 둔 여자친구) 영주(지수 분)**의 생존 로드무비다. 3화에서 영주는 선배 진욱(강영석 분), 셀럽 알렉스(이학주 분)와 함께 파출소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좀비 떼 습격을 받고 LP바로 대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영주는 사랑하는 재윤을 향한 깊은 감정을 표현했다. 재윤이 갖고 싶어 하던 카세트 테이프를 발견하고 소중히 간직하는 모습은 그가 얼마나 한결같은 사랑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또한, 우연히 발견한 재윤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하며 애절함을 극대화했다.
결국, 뒤늦게 재윤의 문자를 받은 영주는 홀로 A타워로 향하기로 결심했고, 그의 결연한 의지에 진욱과 알렉스도 동참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4화, 감성 회상부터 코믹한 생존기까지
4화에서는 A타워로 떠나기 전, 영주가 대학 시절 재윤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당시 재윤에게 직접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던 기억, 그러나 이후 재윤이 신발 끈을 묶어주며 숨겨온 진심을 표현했던 순간까지 회상하며 풋풋한 감정을 전했다.
한편, 영주 팀은 A타워로 가는 길에 **술에 취한 삼수생(탕준상 분)**을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좀비에게 물렸지만 멀쩡한 삼수생을 죽이지 않겠다고 막아선 영주의 모습은 그녀의 따뜻한 심성을 보여줬다. 이후 삼수생을 따라 술을 마시며 좀비를 피해 가는 독특한 생존 전략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영주와 그녀의 팀원들은 좀비들이 가득한 서울에서 무사히 생존할 수 있을까?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수, 배우와 가수로서 ‘열일’ 행보
지수는 ‘뉴토피아’에서의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 새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를 발매하며 2년 만에 솔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earthquake(얼스퀘이크)’**를 비롯해 **‘TEARS(티어스)’, ‘Your Love(유어 러브)’, ‘Hugs & Kisses(허그 앤 키세스)’**까지 총 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지수가 전곡 작업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발매 직후 글로벌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다.
‘뉴토피아’, 매주 금요일 밤 쿠팡플레이 공개
지수가 출연하는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좀비가 창궐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생존 로드무비, 그리고 지수의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뉴토피아’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해보자.
📌 ‘뉴토피아’ 5화,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 공개!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