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 3월의 신부 된다!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비공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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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36)가 오는 3월 말,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3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가족과 친지만 모시는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하, 팬들에게 직접 전한 결혼 소식

윤하는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홀릭스(팬덤명)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들었다”며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도록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단단한 윤하가 되어 여러분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고 전했다.

1988년생인 윤하는 올해 한국 나이로 36세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7집 GROWTH THEORY와 리패키지 앨범 GROWTH THEORY : Final Edition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윤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비밀번호 486’, ‘오늘 헤어졌어요’, ‘사건의 지평선’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사건의 지평선은 역주행 신화를 쓰며 다시 한번 그녀의 음악적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윤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행복한 결혼 생활 응원합니다”, “윤하가 직접 전한 소식이라 더 감동적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길 기대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 윤하 결혼 소식, 팬카페에서 직접 발표!
📌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3월 말 비공개 결혼식
📌 데뷔 20주년과 함께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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