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3 갈라쇼’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9.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최종 TOP7이 펼친 120분간의 무대는 그야말로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종합선물세트였다.
시청률 1위! 미스터트롯3 갈라쇼의 저력
3월 20일 첫 방송된 **‘미스터트롯3 갈라쇼’**는 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찍으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이는 TOP7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무대뿐 아니라 구성, 연출, 특별 게스트의 참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본 갈라쇼는 본방사수할 이유를 충분히 증명했다.
TOP7의 첫 공식 무대, 단체 무대로 포문 열다
첫 무대는 단체 곡 **‘사내’**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화이트 수트를 맞춰 입은 TOP7은 비주얼부터 완벽했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 무대는 단순한 시작이 아닌, TOP7의 공식적인 **‘첫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팬들에겐 감격의 순간이었고, 이들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베스트 무대 다시 보기: 감동의 재현
TOP7 멤버들은 ‘미스터트롯3’ 본선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베스트 무대를 갈라쇼에서 다시 선보였다.
- 김용빈 –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애인’
- 손빈아 – 감성 깊은 ‘가버린 사랑’
- 천록담 – 정통 트로트 감성의 ‘님의 등불’
- 춘길 – 중후한 목소리로 담아낸 ‘수은등’
- 최재명 – 감성 발라드 ‘너만을 사랑했다’
- 남승민 – 구슬픈 감성 ‘울긴 왜 울어’
- 추혁진 – 대중성과 깊이를 갖춘 ‘정거장’
이 무대들은 단순한 ‘리마스터’가 아닌, 성장과 변화의 결과물로 시청자들에게 한층 깊어진 감동을 안겼다.
콜라보 무대, 전설과 신인의 조화
‘미스터트롯3 갈라쇼’의 묘미는 바로 콜라보 무대였다. 트로트 대선배와의 합동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안겼다.
- 김용빈 × 양지은 – ‘친정엄마’, 감성 충만한 듀엣
- 손빈아 × 강진 – ‘붓’, 전통 트로트의 정수
- 최재명 & 남승민 × 안예은 – ‘창귀’, 파격적 시도
- 안성훈 × 손빈아 × 추혁진 – ‘살다가’, 발라드와 트로트의 경계 허물기
이 무대들은 단순한 팬서비스를 넘어서, 트로트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무대 밖의 매력, 예능감도 眞이었다
무대뿐 아니라 예능감도 TOP7의 매력 포인트였다. 김성주의 재치 있는 질문에 김용빈은 “오늘의 팬티”라는 돌발 발언으로 분위기를 순식간에 띄웠다.
이후 멤버들이 릴레이로 속옷 색깔을 밝히며 B급 감성의 웃음 코드를 선사, 갈라쇼를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트롯돌 예능 데뷔”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무대가 끝나도 끝나지 않은 감동, 다음 회차 예고
오는 3월 27일 밤 10시, 더욱 화려한 무대가 준비된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가 방송된다. 1회를 통해 갈라쇼가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콘텐츠의 총집합임을 증명했기에 2회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 결론: 트로트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축제
‘미스터트롯3 갈라쇼’는 단순한 경연 후속 콘텐츠가 아니다.
TOP7의 첫 시작이자, 트로트의 새 시대를 알리는 출발점이다.
이들이 쌓아올린 감동과 환희의 무대는 앞으로 트로트 팬들에게 더 큰 기대감을 안겨줄 것이다.
👉 3월 27일 방송될 2회 갈라쇼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