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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대신 닭 아닙니다. 저분도 꿩이에요.”
10기 영식이 국화에게 거절당한 후 백합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사용하며
또 한 번의 로맨스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반면 국화는 영식과의 갈등 끝에 14기 경수를 택하며
둘의 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만보기 게임 1등 영식, 데이트권 주인공 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이 걸린 만보기 게임이 펼쳐졌고
영식은 최다 걸음 수로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국화와의 감정적 거리는 더욱 멀어지고 있었다.
국화는 웃음을 잃었고, 이를 본 백합은 “표정 펴”라며 걱정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영식은 인터뷰에서
“국화 님 한 명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마지막 노력이라고 생각했다.”
라며 데이트권을 국화를 위한 기회로 생각했음을 밝혔다.
😢 국화, 영식과의 불협화음에 “안 맞는 사람 같아”
국화는 백합에게 영식과의 다툼을 고백했다.
“계속 말을 하라고 강요받는 게 너무 힘들었다.
나랑 안 맞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14기 경수님이 괜찮아 보인다”며 마음을 정리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동시에 백합은
“두 영식 다 진정성 있어 보이는데, 이제 사람으로 좋은 것 같다.”
라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 22기 영식, 백합에 진심 담은 꽃다발과 케이크
22기 영식은 백합에게 백합꽃과 케이크를 선물하며 정성을 표현했다.
비록 동백을 동합이라고 잘못 부르는 실수는 있었지만,
그 모습조차 순수하게 느껴졌는지 국화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 번 더 실수하면 때려도 된다”는 유쾌한 농담까지,
진심과 애정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 다시 시작된 삼각 갈등… 백합으로 향한 영식
하지만 10기 영식은 국화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태도로 긴장을 고조시켰다.
- “그대도, 나도 데이트권 있다.”
- “빨리 대답해라.”
- “피드백이 없으면 나도 힘들다.”
국화는 결국 “3기 영수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그냥 나와 안 맞는 거다.
더 잘 맞는 사람이 있을 거다.”
라는 말을 남겼다.
그 말에 충격을 받은 영식은 백합에게 곧바로 직진,
“꿩 대신 닭 아니다. 너도 꿩이다”
라고 설득했고, 백합은 결국 데이트를 수락했다.
🌿 국화는 14기 경수에게 데이트권 사용 결정
국화 역시 사계 데이트권을 14기 경수에게 사용하기로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한 선택을 보여줬다.
현실적인 배려와 감정적인 안정감을 보여준 경수에게
국화가 다시 시선을 돌린 것.
🧩 블로거 한줄평
“사랑은 타이밍이다. 국화의 망설임, 영식의 조급함, 그리고 백합의 갈림길.”
📺 다음 회 예고 포인트
- 백합과 두 영식 사이, 선택은 누구?
- 22기 영식의 순수한 직진, 결실을 맺을까?
- 국화와 경수의 새 로맨스는 이어질 수 있을까?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방송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로맨스 서바이벌,
다음 회는 또 어떤 심쿵 반전이 기다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