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었던 로맨스에 균열이 생겼다.
10기 영식과 국화의 다정했던 분위기는
백합과의 다대일 데이트 이후 한순간에 갈등 국면으로 전환되며
시청자들에게 현실 연애의 민낯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합 앞에서 직진하던 영식, 국화는 서운했다
10기 영식은 이날 백합과의 다대일 데이트 중
자신의 호감 순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 “제 여자친구는 우주 뚫고 넘어간다”
- “이 애정행각이 본인에게 간다는 생각은 안 해봤냐?”
이러한 발언에 백합은 설렘과 혼란 사이에 놓였고,
22기 영식까지 등장해 진심 어린 고백으로 백합의 마음을 흔들었다.
🔹 한편, 국화는 영식이 백합에게 마음이 가 있는 듯한
행동을 보는 내내 씁쓸함과 서운함을 느꼈다.
⚡ “난 적당히 했을 것 같아” 국화의 솔직한 감정 토로
결국 국화는 영식을 불러
그간 쌓인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내가 너라면 난 적당히 했을 것 같아.
상대가 오해할 정도로는 안 했을 것 같다.”
“불안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면,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선택은 안 했을 거다.”
국화는 연애 상대가 불안을 느낄 정도로 행동한 영식의 태도에
서운함을 넘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 영식의 반응은? 위로 대신 훈계… 데프콘도 “선 넘었다”
하지만 영식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
- “항상 피드백이 없다. 나도 컴플레인 하겠다.”
- “이런 연애는 힘들어.”
- “얘기한다고 해도 안 들어주면 나도 지친다.”
국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음에도
영식은 지속적으로 감정 표현을 요구했고,
결국 국화는 눈물과 함께 자리를 떴다.
📌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그냥 달래주고 왔으면 됐는데… 너무 나갔다”며
공감 부족한 태도를 지적했다.
🌸 한편, 국화와 3기 영수의 대화는 따뜻했다
같은 날 국화는 3기 영수와의 데이트에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
- “대화가 재미있던 건 영수님”
- “108배 했다는 얘기가 귀엽고 소박했다” (by 영수)
✨ 두 사람은 차분하고 부드러운 대화 속에서
파동이 맞는 듯한 감정을 교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했다.
✍ 블로거 한줄평
“이성적 불꽃보다 감정적 공감이 먼저다 —
국화의 눈물, 그리고 영식의 태도는 지금의 연애를 되돌아보게 한다.”
📺 다음 주 관전 포인트
- 국화의 마음은 정말 영식에게서 떠났을까?
- 백합과 22기 영식의 데이트는 어떤 결말로 이어질까?
- 장미의 반격 로맨스는 성공할까?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방송된다.
리얼 연애 속에서 진짜 사랑은 과연 누구의 손을 잡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