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귀궁’ 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드는 충격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여리(김지연 분)가 윤갑(육성재 분)의 진짜 속내를 알게 되고,
이정(김지훈 분)이 팔척귀에 빙의되는 대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윤갑의 진실을 마주한 여리, 배신감 폭발
이날 방송에서는 여리가
수살귀(옥임)를 통해 윤갑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모든 신뢰가 무너지는 장면이 강렬하게 그려졌습니다.
- 윤갑은 여리의 능력을 이용해 원자 몸속 팔척귀를 쫓아내려 했던 것.
- 여리는 윤갑을 따라가다 그가 팔척귀에게 완전히 먹힌 사실을 알게 됩니다.
특히 강철이(육성재/빙의)는
“너도 윤갑처럼 혼까지 먹힐 것”이라며
여리의 접근을 막아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 미묘한 감정선, 여리의 갈등과 눈물
여리는 여전히 윤갑을 믿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강철이는 냉정하게 “윤갑도 널 이용했다”며 일침을 가했죠.
- 윤갑이 여리를 궐로 데려온 진짜 이유는,
- 임금 안경을 만들게 하려는 게 아닌, 팔척귀를 쫓아내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여리는 윤갑의 옷 속에서
자신이 어릴 적 선물한 장명루를 발견하고 오열합니다.
윤갑에 대한 감정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그녀는 스스로 결심합니다.
“난 절대 믿지 않아. 먼저 나리를 살려낸 다음, 직접 따져 묻겠다.”
강단 있고 슬픈 여리의 감정선이 절절하게 전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수살귀의 복수와 영인대군의 실체
수살귀를 다시 소환한 여리는
그녀에게 복수의 기회를 주겠다며 동맹을 제안합니다.
- 수살귀는 영인대군(김선빈 분)의 목을 조르며 울분을 터뜨립니다.
- “나도 가난한 부모의 귀한 딸이었다”며 통곡하는 장면은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수살귀의 협력 덕분에
여리는 원자의 속적삼의 위치를 알게 되고,
본격적인 반격을 준비하게 됩니다.
⚡ 팔척귀 대이동! 김지훈 빙의 충격 엔딩
극 말미, 상황은 더욱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 팔척귀는 금줄이 끊긴 틈을 타 궐을 빠져나가고,
- 강철이는 여리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져 활을 대신 맞습니다.
그리고 팔척귀가 향한 곳은…
바로 이정(김지훈 분)!
이정은 팔척귀에 빙의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엄청난 파장을 예고했습니다.
MC들의 반응처럼 시청자들도
“이제 진짜 예측 불가다”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엔딩이었습니다.
📌 블로거 한줄평
“믿음과 배신, 그리고 악령의 이동. ‘귀궁’은 매회 레벨이 다르다!”
📝 이번 회 주요 관전 포인트
- 윤갑의 진짜 목적, 여리는 과연 받아들일까?
- 팔척귀에 빙의된 이정, 새로운 위협이 될까?
- 여리와 강철이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까?
📢 다음 회 기대 포인트
- 이정이 빙의된 팔척귀는 과연 어떤 폭주를 일으킬까?
- 여리는 윤갑을 믿을까, 아니면 완전히 돌아설까?
- 영인대군과 대비의 숨겨진 음모는 어떻게 밝혀질까?
‘귀궁’ 은 이제 진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배신, 복수, 귀신과 인간의 처절한 대립까지.
다음 이야기는 더욱 짜릿하고 심장 쫄깃할 예정!
금요일, 토요일 밤.
놓치지 말고 꼭 본방 사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