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4월 29일 방송분에서는
상아(최정윤 분)가 진중배(김명수 분)의 공백을 틈타
마침내 진 건축의 대표 권한대행 자리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가짜 딸, 탐욕의 화신으로 점철된 상아의 승부수.
과연 그녀의 폭주는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아버지 쓰러진 틈, 권력의 사다리에 오른 상아

중배가 쓰러진 사이,
상아는 중배의 휴대폰을 손에 넣으며 안도합니다.
“비번도 안 걸려 있던 걸 보니,
선주가 뭘 캐낸 건 아닌 것 같다.”
순애(김혜정 분)는 그 즉시 질문 공세를 퍼붓고,
상아는 거침없이 말합니다.
“아빠, 나랑 엄마 다 조사했어요.
심지어 유전자 검사도 다시 했죠.”
그 말에는
‘나는 네 딸이 아니야’라는 진실이 전제되어 있죠.
하지만 그 사실조차 죄책감 없이 이용하는 상아의 냉철함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 “당신이 날 버렸으니까, 이제 나도 버릴게요”

중배의 병실을 찾은 순애.
그 앞에서 그녀는 말합니다.
“나 당신 정말 사랑했는데…
이제 저도 당신 버릴게요.”
무의식 중의 중배 앞에서
자신의 본심을 쏟아낸 순애.
그 사랑마저도 이기적인 소유욕에 불과했음이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 결국 진 건축 대표권 대행 자리에 선 최정윤

결정타는 바로 여기.
상아는 아버지를 대신한다며
이사진을 소집, 진 건축의 새 비전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결국…
“진 건축 대표 권한대행: 상아”
모든 계획대로 권력을 손에 넣는 데 성공한 것이죠.
이 사실을 들은 선주는 경악하며
또 다른 반격을 준비하는 분위기.
극 말미의 전개는 다음 회차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 요약 포인트
- 김명수 쓰러지자 최정윤 진 건축 권력 장악
- 순애는 중배 앞에서 사랑 고백 아닌 분노 발언
- 대표 권한대행 자리에 오른 상아의 본색
- 선주의 반격은 시작될까? 궁금증 고조
💬 결론: 권력에 취한 자의 최후는?
상아의 폭주는
진 건축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는 동시에
그녀 스스로의 무덤을 파고 있는 건 아닐까요?
“진실은 언제나 드러나기 마련.”
이 거짓된 권력 구조 속에서
선주가 어떤 방식으로 정의를 회복할지
다음 회차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