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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뿅뿅 지구오락실3이 또 한 번 레전드 장면을 남겼다.
이번 주 방송에선 멤버들이 아부다비에서 펼친 음악퀴즈 미션에서
‘선재 업고 튀어’ 과몰입 열연으로
예능감을 대폭발시킨 순간이 그려졌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감미로운 OST에 폭주한 안유진, “선재야!” 소환
음악퀴즈 도중 흘러나온 피아노 선율.
이는 다름 아닌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였고,
이를 맞힌 안유진은 곧바로 임솔 모드에 돌입했다.
“선재야…!”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명대사를 날리며
임솔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재현한 유진.
뒤이어 이영지가 즉석에서 ‘선재’로 빙의해 뛰쳐나오고,
급기야 안유진을 업고 즉흥 커플 연기를 펼쳤다.
결과적으로 이은지-미미까지 합세,
“선업튀 기마전”이 벌어지는 대혼돈의 광경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끝나지 않은 연기, “못 보는 줄 알았잖아!”
과몰입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안유진은 이영지를 향해
“못 보는 줄 알았잖아! 선재야! 나 알아보겠어?”
멜로 연기를 이어가며 현장을 장악했다.
이에 맞선 이영지는 갑자기 켄드릭 라마로 변신(!)
“그 선재, 집에 있다!”는 멘트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 유진의 과몰입 vs. PD의 ‘짤 감상’
안유진은 “피디님, 이 장면 안 보셨어요?”라고 나영석 PD에게 물었고,
나PD는 “짤로만 봤다”며 시청 인증(?)을 받지 못한 사실을 고백.
이에 유진은 다시금 애타는 외침,
“선재야!”
이 반복되는 ‘선재 소환’에
제작진은 화면에
“전편 보신 분들의 제보 받습니다”
라는 자막을 덧붙이며 센스 있게 응수했다.
💃 음악퀴즈의 여왕들, 흥 폭발! 케미 대잔치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 미미가 팀을 이뤄
음악퀴즈와 댄스파티를 펼쳤다.
- 시대를 초월한 음악 맞히기
- 즉흥 댄스 배틀
- 서로를 향한 투닥 케미 폭발
그야말로 ‘막강 예능 유닛’의 진수를 보여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