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나솔사계’ 골싱민박이
감정의 파도와 로맨스의 격돌로 절정에 이르렀다.
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마지막 데이트가 펼쳐지며,
출연자들의 진심과 불안, 희망과 갈등이 엇갈리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그려졌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선택의 연속, 누군가의 직진은 누군가의 눈물

마지막 데이트를 위한 남자 출연자들의 선택 시간.
- 3기 영수는 한결같이 장미를 선택,
- 10기 영식은 백합에게 향했고,
- 14기 경수는 고민 끝에 국화로 직진했다.
- 22기 영식 역시 백합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2:1 데이트’를 예고했다.
홀로 선택받지 못한 동백은 “난 밥 먹고 자고 있을게…”라며 담담했지만,
장미와의 대화 끝에 결국 눈물을 보이며
“사실 기대했다. 멘붕이 왔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 백합을 둘러싼 ‘투 영식’ 전쟁, 감정의 소용돌이

백합은 10기 영식과 22기 영식의 강렬한 어필에
심리적 부담을 드러냈다.
- “이성적 감정이 없음에도 직진하는 22기 영식,
- ‘할 말 다 했으니 집에 가고 싶다’는 10기 영식,
둘 다 솔직하지만 버겁다”는 고백.
그 와중에 10기 영식은
“의욕 없다”, “집에 가고 싶다”는 발언으로
경수에게 강한 반발을 샀다.
“국화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더니 이제 와서 태도 돌변?”
14기 경수는 “엄청 속았다”며 분노했고,
3기 영수가 중재에 나서며 상황은 가까스로 수습됐다.
🍷 장미X영수의 데이트, 의외의 고백과 거리감

앞서 22기 영식과 갈등을 겪은 장미는
3기 영수와의 바 데이트에서 잔잔한 로맨스를 기대했지만,
- “난 주 3~4회 약속 있는 ‘인싸’다”
- “DM으로 연락 온 시청자와 만난 적 있다”
라는 영수의 고백에 급 존댓말로 선 긋기.
성향 차이를 분명히 느낀 장미는
“많이 다르시네요…”라며 조심스럽게 거리를 두었다.
🔥 국화X경수, 로맨틱 피날레 예고
반면 14기 경수와 국화는
숯불 생선구이 데이트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진짜 큰일났다, 너무 좋다”며 경수는 로맨틱 감정을 드러냈고,
- 국화도 “마음 정한 후 말투와 행동이 달라져 더 좋아졌다”며
꽁냥한 기류를 이어갔다.
최종 선택까지 ‘노력형 로맨스’를 다짐하는 경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응원을 보냈다.
⚖️ 백합X‘투 영식’ 데이트… 흔들리는 감정선
‘2:1 데이트’에서 백합은 ‘돌싱 여왕’다운 입담으로
10기·22기 영식과 팔짱을 끼며 등장했지만,
- 22기 영식은 “내 여자가 추울까 더울까만 생각한다”며
진심 가득한 멘트를 날렸고, - 10기 영식은 국화와 백합 이름을 혼동하며 민망함을 자초했다.
이 실수로 백합은 화장실로 피신,
이후 돌아와 “집에 가고 싶다” 발언의 진심을 물었다.
이에 10기 영식은 “고민의 시간을 준 것”이라 해명했지만,
백합의 속은 더욱 복잡해졌다.
22기 영식은 또 한 번 데이트 비용을 전액 계산하며 정성을 보였고,
“10기 영식님보다 선택 가능성은 내가 더 높다”고 속내를 밝혔다.
백합은 “두 분은 N과 S처럼 공통점이 0.1도 없다”며,
혼란 속에 최종 선택을 숙고 중임을 암시했다.
📺 다음 주, 최종 선택 그리고 이별 혹은 시작?
예고편에서는
- 22기 영식의 “나 진짜 잘해줄 수 있어” 고백과
- 10기 영식의 “사귀면서 알아보는 거다” 대시,
- 14기 경수의 눈물의 고백까지…
모든 감정이 응축된 최종 선택의 날을 향해
‘골싱민박’은 숨 막히는 전개를 예고했다.
📝 마무리 소감
로맨스는 감정의 예측이 아닌, 흐름과 진심의 충돌이다.
‘나솔사계’는 사랑의 가능성과 한계, 그 안에서 스스로를 찾아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으로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를 완성해가고 있다.
📌 방송 정보
- 프로그램명: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 방송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 채널: SBS Plus / ENA
💬 다음 주 ‘최종 선택’의 순간,
누가 사랑을 이루고, 누가 홀로 돌아가게 될까요?
여러분은 어떤 커플을 응원하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