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돌아왔다. 그리고 이번엔 히말라야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5월 11일 첫 방송을 통해 여행 그 이상의 감동과 유쾌함을 선사하며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시청률로 입증된 뜨거운 인기
- 2049 시청률 2.3%, 최고 시청률 3.6%
- 수도권 가구 시청률 4.0%, 순간 최고 시청률 6.6%
그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기안84가 셰르파의 짐을 지고 남체 바자르에 도착한 순간이었다. 이는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선 ‘진짜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강한 울림을 주는지를 보여줬다.
🗺️ 기안84, 여행 베테랑의 면모
기안84는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 네팔 카트만두 도착 → 환전 → 숙소 체크인까지 술술
- 5회차 여행자답게 업그레이드된 영어 실력까지
진짜 하이라이트는 히말라야의 출발지 ‘루클라’에 도착한 뒤부터였다. 말과 나귀로 물자를 나르는 고요하고 원시적인 마을 풍경 속에서, 그는 숨겨졌던 여행자의 본능을 발휘한다.
🍽️ 손으로 먹는 디도, 히말라야에서도 기안력 폭발
기안84는 셰르파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산길로 향하고, 현지 식당에서 맨손 먹방까지 펼치며 ‘적응력 만렙’ 기안력을 보여준다.
- 처음 보는 음식 ‘디도’도 거침없이 손맛으로 해결
- 웃통 벗고 티셔츠 갈아입기 퍼포먼스(?)로 시선 강탈
무모하지만 솔직한 그의 모습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 셰르파와 함께한 진짜 여정
기안84는 셰르파와 동행을 제안하며 그들의 삶에 직접 뛰어든다.
- 수십kg 짐을 이마에 메고 산행
-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
“멀리서 보면 동화, 가까이서 보면 다큐”
그의 말처럼, 히말라야의 풍경은 아름답지만 셰르파들의 삶은 처절하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부양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기안84는 물론 시청자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 진정한 여행, 사람을 만나는 여정
이 여행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다.
기안84는 현지에서 숙박하며 셰르파들과 삶을 공유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 셰르파 가족들과 나눈 따뜻한 시간
- 기안84의 진심 어린 공감과 애틋한 시선
그가 무심한 듯 던지는 한마디, “그냥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구나”는
오히려 가장 진한 울림을 준다.
🎥 예고편: 이시언·빠니보틀 등장, 덱스는 언제?
방송 말미에는 드디어 이시언과 빠니보틀이 카트만두에 도착한 모습이 등장하며 앞으로의 본격적인 ‘사형제 완전체’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장도연의 덱스 실종(?) 언급으로 웃음 유발
- 멤버 간 ‘누가 주인공이냐’는 티격태격 케미까지 예고
✍️ 한줄 평
“여행을 통해 삶을 보고, 사람을 만나는 진짜 예능. ‘태계일주4’는 그래서 특별하다.”
📺 방송 정보
- 방송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 방송 채널: MBC
- 첫 방송일: 2025년 4월 11일
- 방송 시간: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2회는 5월 18일 밤 10시
🎒 Takeaway
- 히말라야에서도 통하는 기안84의 솔직함과 순수함
- 셰르파들과 함께한 ‘진짜 사람 사는 이야기’
- 유쾌함 속에 녹아든 묵직한 메시지와 공감
‘태계일주4’는 시작부터 달랐다.
다음 회엔 이시언과 빠니보틀, 그리고 덱스가 가세한 완전체 형제들의 본격 여정이 펼쳐질 예정.
지금 이 프로그램, 절대 놓치면 안 될 이유가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