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가
또 한 번의 충격 전개로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15일 방송분에서는 손창민(무철 역)의 가짜 장례식을 기점으로,
박상면(규태 역)이 이아현(미자 역)을 철저히 속이며 건물주가 되는 모습이 담겼다.
가족과 우정, 돈 앞에서 무너지는 인간의 본성과
“죽은 줄 알았던 무철”의 생존이 암시되며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전율을 안겼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죽은 줄 알았던’ 무철의 장례식… 냉정한 가족에 실망
무철은 화재 사고로 사망한 줄 알고 장례까지 치른 상황.
그러나 그는 정작 살아 있었고, 가족들의 차가운 반응에
깊은 상처를 입은 채 자취를 감추기로 결심한다.
그의 부재는 오랜 친구 규태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 규태의 두 얼굴, “나는 건물주야”… 진실 은폐한 배신
무철의 오랜 친구였던 규태는,
빚을 피하기 위해 무철이 명의이전해둔 ‘대운빌딩’을 몰래 소유하고 있었다.
- 빚쟁이들에게 건물이 모두 넘어간 줄 알았던 미자에게
- “대운 빌딩도 이미 압류됐어”라며 거짓말
- 무철의 건물 판돈 일부 10억까지 빼돌리는 악행
그는 우정보다 돈을 택했고,
“입만 다물면 끝”이라는 뻔뻔한 태도로 완전한 배신을 저질렀다.
💸 미자, 경매 앞두고 절망… 규태의 거짓말에 속수무책
무철의 아내 미자는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규태를 찾아간다.
- “이산 빌딩이 40억에 팔렸다고 들었다”며 잔금 여부를 묻지만,
- 규태는 “30억에 팔렸고, 잔금은 이미 무철에게 다 줬다”는 또 다른 거짓말
속절없이 당하는 미자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규태의 탐욕에 치를 떨었다.
👻 복권 독식한 대식도 악몽 시달려… 양심의 가책
한편, **무철의 복권 당첨금을 독식한 형 대식(선우재덕)**도
무철이 꿈에 나타나는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 그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채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 이 역시 향후 무철의 반격을 암시하는 장치로 작용한다.
🧟♂️ 방송 말미, 살아 있는 무철 등장… 복수의 서막 예고
방송 말미에는
죽은 줄 알았던 무철의 생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 이제 그는 가족에게 배신당하고, 친구에게 이용당한 현실 속에서
조용히 칼을 갈고 있는 듯한 분위기.
“진짜 대운을 잡을 사람은 누구인가?”
대반전이 예고되며 몰입도를 더했다.
📝 블로거 한줄평
“우정의 탈을 쓴 배신, 복수극의 시작. ‘대운을 잡아라’는 점점 더 숨 막히는 전개로 치닫고 있다.”
📺 방송 정보
- 프로그램명: 대운을 잡아라
- 채널: KBS1TV
- 방송일: 2025년 5월 15일
- 방송 시간: 매주 평일 저녁 8시 30분
📌 Takeaway
- 우정은 돈 앞에 얼마나 무력한가?
- 인생 역전도, 배신도 모두 현실의 민낯을 반영
- 살아있는 무철의 귀환이 몰고올 후폭풍에 주목하라
다음 회차에서는 무철의 복귀와 반격이 어떻게 펼쳐질지,
‘대운을 잡아라’가 보여줄 본격 복수극에 관심이 쏠린다.
매일 밤, KBS1을 주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