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에서 독기 뿜는 최정윤에 “넌 끝났어” 게임오버 선언
🎬 악행의 끝, 마침내 정의가 움직이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긴장감 넘치는 클라이맥스를 맞았다.
최정윤(상아 역)이 저지른 횡령과 살인미수 등 그간의 악행이 낱낱이 드러나며,
심이영(선주 역)의 통쾌한 반격이 시작됐다.
그동안 상아는 돈, 사랑, 지위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극악의 악녀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이번 회차에서 드디어 그녀의 오만과 탐욕이 법의 심판대에 오르게 된 것.
💣 경찰 조사에서 드러난 150억 횡령, 추가 송금 정황까지
형사 조사에 따르면,
상아는 회사 자금 무려 150억 원을 유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고,
심지어 남진(정영섭 분)의 계좌로 25억 원 송금 정황까지 추가 확인됐다.
형사는 단호하게 말했다.
“정황도 명백하고, 이 정도면 형량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거대한 거짓의 퍼즐이 맞춰지는 순간이었다.
🧨 “네가 문제야!” 상아의 끝없는 적반하장
유치장에 갇힌 상아는 반성은커녕 여전히 독기 어린 눈빛으로 날을 세웠다.
자신을 경찰에 넘긴 선주와 소우(송창의 분)를 향해
“속이 시원하냐? 내가 이렇게 돼서 좋아?”
라며 되레 화를 낸 것.
그뿐만이 아니었다.
남진에게는 “왜 저딴 애랑 결혼해서 날 자극했냐”며
끝없는 남 탓과 궤변의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이에 소우가
“네가 벌인 일로 회사가 엉망인데 그 말이 나오냐?”
며 분노했고,
선주는 날카롭게 일갈했다.
“넌 어떻게 모든 걸 남 탓만 하니?”
💥 선주의 사이다 한마디 “넌 끝났어”
이날 방송의 백미는 선주의 한 마디였다.
모든 증거를 경찰에 넘긴 선주가 유치장에 있는 상아를 바라보며
“아니, 내가 보기엔 넌 끝났어.”
라고 일침을 가하는 장면.
유치장 안에서도
“나 이렇게 안 끝나!”
라며 마지막까지 오기를 부리는 상아였지만,
이미 판은 뒤집혔고,
선주의 냉정한 선언은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사이다 결말의 신호탄이 되었다.
🔍 리뷰 한줄평
“악녀의 끝은 언제나 비참하다. 심이영의 사이다 같은 복수가 오늘 밤 유일한 카타르시스!”
📺 방송 정보
- 프로그램: MBC ‘친절한 선주씨’
- 방송일: 2025년 5월 19일
- 출연진: 심이영, 최정윤, 송창의, 정영섭 외
💬 Takeaway
- 📌 끝내 반성 없는 상아의 모습은 악인의 전형을 제대로 보여줬고,
- 📌 선주의 단호한 결단과 냉철한 대응은 정의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
- 📌 드라마는 이제 진정한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 📌 시청자들은 정의로운 한 방이 얼마나 통쾌한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다음 회차에선 과연 상아가 끝내 법의 심판을 받게 될지,
그리고 선주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친절한 선주씨’, 이제 진짜 결말이 다가오고 있다.
악행은 멈추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