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5일 밤,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는 4형제의 네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단연 덱스였다. 네팔 포카라 놀이공원에서 벌어진 예기치 못한 상황은 웃음과 동시에, 묘한 감정까지 안겨주었다.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질투 어린 시선, 그리고 덱스를 향한 현지 소녀들의 열광적인 관심. 이 모든 순간이, 그 자체로 리얼 예능이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바이킹보다 더 짜릿했던, 덱스를 향한 팬심
포카라 놀이공원. 4형제가 함께 바이킹에 탑승했고, 예상대로 멀미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탈진한 이는 기안84. 다 내려와서도 고개를 숙이고 헛구역질을 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는 듯했지만,
그 순간!
현지 소녀들의 관심은 기안이 아닌, 함께 탔던 덱스에게 쏠리기 시작했다.
“괜찮아요?”라며 덱스를 걱정하는 현지 학생들. 빠니보틀이 어이없어 하며 말했다.
“토한 건 기안 형인데 왜 덱스한테 물어봐…?”
하지만 이미 중심은 덱스.
악수 요청, 사진 촬영, 환호성까지—눈 깜짝할 사이에 즉석 팬미팅이 열렸다. 덱스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원을 이루듯 모여들었고,
기안84는 허탈한 표정으로 “왜 항상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나 덱스랑 손잡았다!” – 빠니보틀의 씁쓸한 질투
덱스를 향한 팬심은 멈추지 않았다.
한 여학생은 덱스와 악수를 한 뒤, 빠니보틀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다.
“나 손잡았다, 덱스랑!”
빠니보틀은 웃으며도 씁쓸하게 받아쳤다.
“왜 나한테 자랑을 해… 나도 사람인데…”
현지 팬미팅이 계속되자 기안84는 농담처럼 외쳤다.
“학교 가서 공부해!”
하지만 그의 외침은 공기 중에 흩어졌다. 이미 그 자리는 덱스와 팬들의 시간이었다.
“집에 데려가고 싶어요” – 덱스를 향한 직진 고백
덱스는 학생들에게 “우리랑 놀이기구 같이 탈래요?”라고 묻기도 했고,
심지어 “날 사랑해요?”라고 장난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한 소녀는 망설임 없이 말했다.
“당연하죠! 집에 데려가고 싶어요.”
순간,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VCR을 보던 장도연은 “시즌은 바뀌었지만 구도는 비슷하네”라고 웃었고,
기안84는 “좋겠다… 잘생겨서…”라고 진심을 담은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시언과 빠니보틀 역시 “네팔에서만 이러는 게 아니다”라며 덱스의 인기를 인정했다.
두 번째 이야기 – 파이어빤 도전기, 충격의 맛
덱스의 인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놀이공원 방문 후, 4형제는 구르카 용병 학원 방문에 앞서 네팔 전통의 파이어빤을 먹는 도전에 나섰다.
기안84는 “옛날에 인도 갔을 때 먹어봤는데, 입 헹구는 거다”라고 설명하며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도전자는 이시언. 그가 입안에 넣자마자 스튜디오는 긴장으로 물들었다.
잠시 정적… 그리고 ‘꿀꺽’.
생각보다 충격적인 맛이었지만, 이시언은 삼켰다.
빠니보틀, 기안84, 덱스도 뒤따라 도전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모두가 입에 넣자마자 한입에 뱉고 고개를 숙였다.
덱스는 이렇게 평했다.
“장롱 속에 있는 하마? 그 냄새가 났어요.”
기안84도 “시언이 형이 최고였다”고 인정했고, 이시언은 “제습제 회사에서 연락 좀 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정리
Q1. 덱스는 왜 네팔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았나요?
👉 덱스는 외모와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현지 여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바이킹에서 멀미한 건 기안84였지만, 소녀들의 걱정은 덱스를 향했습니다.
Q2. 기안84는 덱스의 인기를 어떻게 표현했나요?
👉 “왜 항상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까”, “좋겠다, 잘생겨서” 등 씁쓸한 질투를 드러냈습니다.
Q3. 빠니보틀이 가장 황당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 덱스와 악수한 소녀가 본인에게 자랑하러 왔을 때, “왜 나한테 자랑해…”라며 허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Q4. 덱스가 학생에게 한 질문은 무엇이었고, 반응은 어땠나요?
👉 “날 사랑해요?”라는 질문에 “집에 데려가고 싶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고,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Q5. 파이어빤은 어떤 맛이었나요?
👉 “장롱 속 하마 냄새”라는 덱스의 표현처럼, 4형제 모두가 버티기 어려운 독특한 향과 맛이었습니다. 오직 이시언만이 삼켜냈습니다.
🔎 요약으로 보는 방송 하이라이트
- 덱스, 네팔 여학생 팬미팅급 인기 폭발
-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의 부러움과 질투
- “집에 데려가고 싶어요” → 덱스를 향한 현지 팬의 직진 고백
- 4형제의 파이어빤 도전기, 이시언만 성공
- 폭소와 공감을 동시에 전한 네팔 편
💬 마무리하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네팔 편은 단순한 여행 예능이 아니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 질투, 인정, 그리고 팬심까지 모두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졌다.
특히 덱스의 현지 인기는 방송을 넘어선 진짜 이야기였고, 기안84와 형제들의 반응은 리얼함 그 자체였다.
다음 회차에서는 또 어떤 문화, 사람, 사건이 4형제를 기다리고 있을까?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 ‘태계일주4’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당신도 덱스와 4형제의 세계여행에 함께 떠나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