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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따뜻한 벽화 봉사 이야기가 공개됐다. 평소 예능 속 엉뚱한 이미지와는 달리,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기안84는 진심 어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전현무, 박나래, 조이, 키, 코드쿤스트(코쿤)의 유쾌한 반응과 농담이 어우러지며 웃음과 감동이 적절히 어우러진 회차였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안84, “창피하지만… 좋은 일 하러 왔어요”
기안84는 방송 초반 보육원을 찾았다. 7년 전 지인과 함께 처음 기부를 하러 이곳을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땐 연재하느라 바깥 활동을 못했는데, 좋은 일 겸 밖에 나와서 마음이 좋았다”며 당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주변에 기부맨들이 좀 있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한 기안84. 그를 본 조이는 “갈수록 진국”이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요즘 유재석보다 미담이 많다”며 깜짝 놀랐다.
박나래는 장난스럽게 “창피하면 영상 지워도 돼”라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벽화 봉사 시작… “마음에 안 들면 밀어버려요”
이날 기안84가 맡은 미션은 보육원 건물 외벽에 그림을 그리는 벽화 봉사였다. 다양한 미술 도구를 직접 챙겨온 그는 “마음에 안 드시면 밀어버리세요”라며 특유의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무엇을 그릴지 결정하지 못한 기안84는 “나중에 또 기부하러 오겠다. 부자 형님 한 분 계신데”라고 했고, 그 대상은 바로 전현무였다. 기안84가 그린 벽화 속 전현무의 실루엣을 보고 본인은 “거북목이 심하네?”라며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의 후배 등장… 전현무 “왜 이렇게 잘생겼어?”
벽화 고민 중, 기안84가 과거 모교에 강연 갔을 때 만났던 미대 후배들이 도착했다.
그중 한 후배를 본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지나치게 잘생겼다. 왜 이렇게 잘생겼어?”라고 반응했다.
이에 코쿤은 “형은 잘생긴 사람 보면 화내더라?”고 짓궂게 말했고, 전현무는 “차은우한테도 화 많이 냈어. 같은 지구에서 사는 게 불공평해”라고 진담 섞인 농담을 던졌다.
기안84는 “후배들이 빨대 사태 때 3학년이었는데 벌써 졸업반”이라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고, “지금이 제일 손 빠를 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후배들과의 작업, 그리고 기안84의 진심
벽화 작업이 시작되자, 후배들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그림을 그려나갔다. 고민하던 기안84도 결국 자신의 대표 만화 캐릭터를 그리기로 결정했다. 그 모습을 보며 코쿤은 “저 친구 묵묵하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멋있는 사람들은 묵묵한 법이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전현무는 “내가 왜 말을 잘하게 됐겠어. 생존이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들과 함께 하는 기안84의 모습은 단순한 봉사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었다. 선배와 후배가 함께 만든 그림, 그 자체로 의미 있는 하루였다.
잔디밭 도시락 타임, 그리고 지디 이야기
작업을 마친 뒤, 모두는 보육원 잔디밭에 둘러앉아 도시락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후배들은 축제 이야기로 들뜬 모습이었고, “빅뱅 왔으면 좋겠다. 지드래곤 불러줄 수 없냐”고 묻자, 기안84는 “지디한테 한번 물어볼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멀리서 응원할게요 했더니 ‘안 보시게요?’라고 하더라.”
이어 그는 “석진이도 알아, 진”이라며 BTS 멤버들과의 인맥을 슬쩍 자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사람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들
기안84는 왜 보육원에 갔나요?
👉 벽화 봉사 활동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과거에도 기부를 하러 왔던 인연이 있어 다시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안84가 그린 벽화에는 어떤 그림이 들어갔나요?
👉 고민 끝에 본인의 대표 만화 캐릭터를 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방송에서 언급된 ‘부자 형님’은 누구인가요?
👉 기안84가 언급한 ‘부자 형님’은 전현무였습니다.
기안84 후배를 보고 전현무가 놀란 이유는?
👉 지나치게 잘생긴 외모 때문이었습니다. 전현무는 “왜 이렇게 잘생겼냐”며 진심 어린 감탄을 보였습니다.
기안84가 말한 유명인은 누구였나요?
👉 지드래곤과 BTS 진(석진)을 언급하며 지인을 자랑했습니다.
📌 요약으로 보는 방송 하이라이트
- 기안84, 보육원 방문해 벽화 봉사… “부자 형님 전현무랑 다시 올게요”
- 조이 “기안84, 갈수록 진국이다” 감탄
- 전현무 “요즘 유재석보다 미담이 많아”… 벽화 실루엣 보고 깜짝
- 잘생긴 후배 등장에 전현무 “왜 이렇게 잘생겼냐” 질투 폭발
- 기안84, 지드래곤·BTS 진과의 인맥 자랑하며 웃음 선사
마무리하며
‘나 혼자 산다’의 이번 방송은 기안84의 진심 어린 모습과 후배들과의 따뜻한 교감, 그리고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회차였다.
봉사라는 따뜻한 행위 안에 웃음과 의미가 동시에 담겼고, 보는 이들까지도 함께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또 어떤 일상이 펼쳐질지, 기대해 본다.
📺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됩니다.
💬 지금 바로 다시보기로 감동을 되새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