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에게 신혼집 마련은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어떤 집을 선택할지, 예산은 얼마나 들일지, 그리고 무엇보다 집을 단독 명의로 할지 공동명의로 할지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한 문제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는 4월과 7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과 김준호가 신혼집을 찾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특히, 두 사람은 집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공동명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누며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글에서는 두 사람의 신혼집 투어와 함께 공동명의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결혼 전 신혼집을 마련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까지 상세히 살펴보겠다.
🔹 김종민 & 김준호, 신혼집 찾기 나서다!

📌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고민하는 두 사람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김준호는 7월 13일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김종민은 아직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며 걱정을 털어놨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신혼집을 결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 신혼집 결정 시 고민되는 요소
- 예산 및 대출 한도
- 위치 및 주변 환경
- 주택 유형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 인테리어 및 공간 활용
- 명의 설정 문제
김종민은 신혼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 경험이 있는(?) 김준호와 함께 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이에 대해 당황하며 “무슨 경험?”이라고 되물었고, 김종민은 “결혼 관련 경험”이라며 농담 섞인 답변을 했다. 이에 신동엽이 “여기 지민이 어머님 있다”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 서울 홍은동 전원주택 방문! 프라이빗 풀장까지?
두 사람이 방문한 신혼집 후보는 서울 홍은동의 전원주택이었다. 최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자연과 가까운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경향도 많아지고 있다.
🔎 이 집의 특징
- 프라이빗 풀장 완비 (24시간 온수 가능)
- 반려견 친화적 공간
- 넓은 마당과 3층 구조
- 단열 및 방음 설계 최적화
이 집을 둘러보면서 김준호는 “이 집은 내가 계약해야겠다”라고 말하며 강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종민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형이 왜 계약하냐”고 반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 공동명의,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공동명의를 둘러싼 두 사람의 대화
집을 다 둘러본 후, 자연스럽게 신혼집 명의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김종민은 망설임 없이 “나는 당연히 공동명의로 할 거야”라고 말하며, 집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등록할 계획임을 밝혔다. 반면 김준호는 “지민이가 해주겠지?”라며 약간 불안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김준호는 **”지민이는 내 마지막 사랑이니까 본인 명의로 한다 해도 상관없다. 날 버려도 상관없다.”**라고 로맨틱한 발언을 했지만, 이내 **”(내가) 가진 게 얼마 안 된다”**라고 솔직하게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 신혼집 공동명의, 장점과 단점은?

부부가 신혼집을 마련할 때 공동명의로 할지, 단독 명의로 할지는 중요한 결정이다. 각 선택지에는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있다.
✅ 공동명의의 장점
1️⃣ 재산 분배의 공정성
- 부부 공동 재산으로 인정되어, 한쪽이 경제적 부담을 독점하는 것을 방지한다.
- 결혼 후 재산 분배 시 공정하게 나눌 수 있다.
2️⃣ 세금 혜택
- 1가구 1주택 비과세 기준 완화
- 증여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음
3️⃣ 부부 공동 책임 강화
- 함께 대출을 받으면 한 사람이 모든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
- 부부 간 신뢰를 높이는 요소가 될 수도 있음.
❌ 공동명의의 단점
1️⃣ 이혼 시 복잡한 재산 분할 문제
- 만약 이혼할 경우, 공동명의로 된 부동산을 어떻게 나눌지 복잡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2️⃣ 매매 및 대출 시 번거로움
- 집을 매매하거나 대출을 받을 때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함.
- 명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음.
3️⃣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생길 수 있음
- 공동명의자는 일정 부분 소유권을 가지므로, 한쪽이 마음대로 처분하기 어렵다.
💡 전문가 조언: “공동명의를 할 경우, 지분 비율을 명확히 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안전하다.”
🔹 결혼 전 신혼집 준비, 이것만은 꼭 확인하자!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다음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보자.
✅ 1. 예산 및 대출 한도 확인
- 현재 자금 상황을 파악하고, 대출 가능 금액을 계산해 둔다.
- 부부 공동 대출을 고려할 경우, 금리와 상환 계획을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 2. 신혼집 위치 및 주거 환경 체크
- 직장과의 거리, 교통편, 생활 편의시설 등을 따져볼 것.
-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신축 아파트나 전원주택을 비교해 본다.
✅ 3. 명의 문제 미리 합의하기
- 부부간 공동명의 vs 단독명의를 결정하고, 세금 및 법적 문제를 고려한다.
- 이혼이나 상속 등 만약의 상황을 대비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도 추천된다.
✅ 4. 인테리어 및 실용성 고려
- 주방, 방음, 단열, 수납공간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인테리어 비용을 계획한다.
📺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김종민·김준호의 결혼 준비 스토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여러분은 신혼집을 공동명의로 하시겠는가? 의견을 댓글로 나눠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