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MBC 대표 토크쇼 **‘라디오스타’**가 ‘무제한 도전’ 특집으로 꾸며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출연해 각자의 도전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놓으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들의 고군분투 스토리는 단순한 예능이 아닌 한 편의 성장 드라마와 같았다.
방송 직후, 출연진들의 근황과 에피소드가 큰 화제가 되었으며,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경림의 제2의 전성기 스토리가 공개된 장면은 5.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이번 방송에서 다뤄진 박경림의 원톱 MC 등극 스토리, 선예의 뮤지컬 배우 도전, 하원미의 유튜버 변신, 정동원의 가수 활동과 성장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의 이야기를 이번 포스팅에서 더욱 자세히 살펴보자.
박경림, 원톱 MC에서 창작 뮤지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끝없는 도전’
박경림은 이날 방송에서 MC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시금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과거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던 시절부터 연기, 결혼 후 휴식기, 그리고 다시금 현장으로 복귀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녀는 현재 **영화∙드라마 제작발표회, 팬 사인회, 브랜드 행사 등에서 ‘1순위 MC’**로 손꼽히며 원톱 MC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진행 실력은 여전히 독보적이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빠른 상황 대처 능력 덕분에 많은 제작진들이 그녀를 섭외하려 한다는 후문이다.
박경림은 최신 홍보 트렌드까지 철저하게 공부하며 무대를 준비한다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단순히 행사 진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에 맞는 연출과 소통 방식을 연구하며 최적의 방식으로 현장을 이끌어나간다고 한다.
특히, 그녀의 새로운 도전이 큰 화제가 되었다. 박경림은 현재 드라마 ‘드림하이’를 기반으로 한 창작 쇼뮤지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했다. 이 공연은 단순한 뮤지컬이 아니라, 무대를 잃은 댄서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OST 제작, 마케팅, 홍보 등 모든 부분을 직접 관리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OST 수익금을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 박경림은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설 무대를 잃어버리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 공연이 그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가치관을 보여주었다.
현재 OST 작업에는 아이유, 수지, 김재중, 도경수, 정동원, 신예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고의 음악과 감동적인 공연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박경림은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이 연애를 하기 전, 영화 ‘협상’ 제작발표회에서 즉석 눈맞춤 이벤트를 진행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그때는 두 사람이 결혼할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예, 뮤지컬 배우로 도전! 원더걸스 재결합 가능성은?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이었던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는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선예는 JYP의 음악 스타일 덕분에 뮤지컬 노래를 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최근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콘서트에서 12년 만에 원더걸스 멤버들과 무대에 섰던 일화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에 MC들은 자연스럽게 원더걸스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다. 선예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지만, 모두가 좋은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남겼다. 이는 원더걸스가 언젠가 다시 뭉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원미, ‘쿨내 진동’ 유튜버 변신! 유쾌한 입담으로 인기 급상승
추신수의 아내로 알려졌던 하원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인 그는 솔직하고 시원한 성격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추신수의 뒷바라지를 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추신수가 경기가 있는 날 기분 좋게 집을 나설 수 있도록 일부러 밝게 보내줬지만, 정작 본인은 혼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소리를 질렀다는 일화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5,500평 부지의 미국 저택을 짓는 데 3년이 걸린 이유를 공개하며 “추신수가 요구하는 것이 점점 늘어나면서 공사가 계속 길어졌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정동원, 신곡 ‘흥!’ 최초 공개! 10대 가수의 성장 스토리
정동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방송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새로운 앨범 ‘키다리의 선물’의 타이틀곡 ‘흥!’을 최초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통장 잔고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최근 근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박진영과 챌린지를 진행한 이후 롤모델로 삼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팬들을 위한 역대급 역조공을 한 미담까지 전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라디오스타’ 시청률 4.4% 기록! 최고의 1분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경림이 MC로서 활약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음 주 방송될 906회에는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하는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이 예고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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