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아동 우울증 급증, 고가 치료는 그림의 떡? 보험 확대·인식 개선 시급
우울증 환자 급증: 아동·청년층, 가장 큰 증가세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 수가 지난 2020년 약 87만 명에서 2023년 약 109만 명으로 25% 증가했습니다. 특히 아동(0~9세)과 청소년(10~19세), 청년(30~39세)층에서 우울증 진료 인원이 가파르게 늘어난 모습이 두드러집니다. 예컨대 0~9세 연령층은 2020년 1,338명에서 2023년 2,406명으로 무려 79.9% 증가했고, 30~39세 연령층은 117,186명 … Read more